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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5.3-6.4 속닥속닥



    아트소향은 ‘사랑’이라는 인간의 추상적인 감정을 나무와 새의 모습으로 그려내는 이영지 작가의 개인전 <속닥속닥>전을 2022년 5월 3일(화) 부터 6월 4일(토)까지 개최한다.

    재작년 단체전 이후 부산에서 열리는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으로, 표제작 ‘눈물나게 니가 보고 싶을 때’를 비 롯하여 총 58여 점의 신작으로 봄날의 정겨운 사랑을 속삭이는 작품들을 아트소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영지 작가의 작품 속 주인공처럼 등장하는 나무는 작가 자신의 모습을 대변하고 있다. 점들이 모여 선과 면을 이루듯이, 무수한 나뭇잎의 반복적이고 섬세한 점들이 모여 무성한 나무 한 그루로 만들어진다. 작은 것들이 하나하나 모여 완전한 나무로 완성되는 것은 아무것도 가진 것도 없고, 보여줄 것도 없는 나 또한 시간이 지나면 한 그루의 나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작가의 생각이 담겨있다. 나무와 함께 그 주변을 맴돌 고 있는 새들은 친구이자, 가족, 인생을 살아가면서 맺은 인연을 이야기한다. 춤을 추고 있는 모습, 골프를 치고 있는 모습, 꽃밭을 나뒹구며 유유자적하게 노니는 새들을 모습을 통해 소소하지만 행복한 삶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영지 작가는 우리의 삶을 대변하는 자연의 대상을 매개체로 의인화해 삶 속에서 느끼는 인간의 소소하면서도 소중한 감정을 마치 한 편의 시처럼 읽어준다. 서정적인 작품 속 작가가 펼쳐 놓은 자연 속에서 힘든 현실 세상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무심코 지나쳐버린 잃어버린 시 간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며, 그 안의 주인공이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며 맺어진 인연, 세상과의 관계 속 피어난 기쁨, 슬픔, 사랑, 외로움 등의 다양한 감정에 오롯이 집중하며, 희로애락 인생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아트소향 (artso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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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명 2022.5.3-6.4 속닥속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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