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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이데일리]아트부산 출품작 완판

    중저가 젊은 작가 거래 활발, 고가 유명작가는 주춤

    덕분에 ‘팔릴 만한 작가’의 작품들은 일찌감치 ‘완판’ 대열에 들어섰다. 아뜰리에아키에선 대표작가 채지민(39)과 정성준(41)의 작품을 첫날 모두 ‘털었다’. 채 작가는 ‘그건 내 알 바가 아님’(It’s Not My Business·2022) 등 50호 2점을 600만원씩에, 100호 2점을 1100만원씩에 파는 등 5점을 완판했다. 정 작가는 ‘와우! 결국에는’(Wow! Finally!·2022) 등 20호 600만원, 100호 2800만원 등 6점을 모두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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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부산 2022’의 아뜰리에아키 전경. 앞쪽으로 작가 정성준의 ‘어떻게 느낄지 내가 결정할 거고, 오늘은 행복할 거고’(I’ll Decide How I Fell, I’ll Be Happy Today·2022·왼쪽)와 ‘와우! 결국에는’(Wow! Finally!·2022)이 나란히 걸렸다. 각각 2800만원과 600만원에 팔려나가는 등 정 작가의 작품 6점은 모두 첫날 완판됐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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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화랑에서 출품한 작가 이영지(47)의 14점도 ‘솔드아웃’을 신고했다. 하얀 새가 등장해 사람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그림으로 인기가 높은 작가는 그중 20호 크기 9점(600만원)을 비롯해 첫날에만 13점을 컬렉터의 손에 들려보냈다.

    갤러리애프터눈이 단 한 명의 작가 김희수(38)의 작품 121점만으로 채운 부스에선 ‘즐거운 비명’이 터졌다. 방탄소년단 RM이 샀다고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탄 작가의 작품이 첫날 개막 3시간 만에 ‘완판’을 알리면서 갤러리에 2억여원의 실적을 쥐여준 덕이다. 50만원 상당의 드로잉 100점과 호당 30만원인 캔버스화 21점 등이 순식간에 동났다. 갤러리 측은 “주로 3040 컬렉터가 대거 방문해 남김없이 사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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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트부산 2022’의 선화랑 전경. 향불작가 이길우의 작품(‘끈적한, 갈증해소’ 2021, ‘날고 싶은 새’ 2020)들 사이로 작가 이영지의 ‘모든 오늘이 너였으면 해’(2022) 등 20호 크기 9점이 보인다. 특히 이영지 작가는 첫날 600만원씩에 판 9점 등을 비롯해 14점 모두를 완판했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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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희준(34) 작가의 크고 작은 회화 7점도 ‘싹쓸이’ 대열에 섰다. 개막 첫날 ‘오픈 5분 만에 완판’이란 신기록을 쓴 이 작가의 작품들은 국제갤러리에 걸렸는데, 작은 그림 ‘플로팅 플로어 No 16’(Floating Floor No. 16·2022) 등은 200∼300만원씩에, 대작 ‘청동여인상’(Bronze Woman·2021)은 4000만원에 팔려나갔다.

    ‘팔릴 만한 작가’들에는 젊은 작가만 있진 않았다. 올해 베네치아비엔날레 공식 특별전 초대작가로 나서 주목을 받은 작가 전광영(78)은 붉은색 120호 ‘집합’(Aggregation 15-DE087)을 2억 2000만원에 파는 등, 갤러리조은에 건 4점 모두를 판매했다. 또 국제갤러리에서 출품한 유영국(86)의 ‘워크’(1990)는 15억원에, 하종현(87)의 ‘접합 09-010’(2009)은 7억 7000만원에, 아시아 최대 갤러리로 꼽히는 홍콩의 탕컨템포러리아트는 중국작가 자오자오의 ‘하늘’(Sky·2021)을 8000만원대에 새 주인에게 넘겼다.


    ‘아트부산 2022’의 갤러리조은 전경. 올해 베네치아비엔날레 공식 특별전 초대작가로 나서 주목을 받은 작가 전광영(78)은 붉은색 120호 ‘집합’(Aggregation 15-DE087)은 연신 관람객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작품은 2억 2000만원에 팔렸다(사진=오현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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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면 쿠사마 야요이의 60억원대 ‘호박’ 부조작품,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40억원대 회화작품, 파블로 피카소의 50억원대 회화작품, 로버트 인디애너의 30억원대 입체작품 등은 판매소식을 전하지 못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085686632329576&amp;mediaCodeNo=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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